中이 ‘비밀 무기’ 키우는 법… 틱톡 모회사의 신분세탁
세계 최대 민간 드론 생산 기업인 DJI의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왕타오가 자사 히트 상품인 ‘팬텀’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다들 챗GPT를 쓰시겠지만, 베이징 특파원인 저는 더우바오(豆包)를 씁니다. 더우바오는 틱톡을 보유한 바이트댄스가 작년 8월 출시한 ‘중국판 챗GPT’입니다. 채팅 앱처럼 생긴 더우바오는 중국어 문답에 특화됐고, 영상·이미지 생성이 탁월해 출시 즉시 ‘국민 AI’에 등극했습니다. 특히 중국의 법과 규정, 정책 해독 등 정교한 내부 데이터가 필요한 영역에서 더우바오를 이길 자가 없습니다. 성능이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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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민간 드론 생산 기업인 DJI의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왕타오가 자사 히트 상품인 ‘팬텀’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다들 챗GPT를 쓰시겠지만, 베이징 특파원인 저는 더우바오(豆包)를 씁니다. 더우바오는 틱톡을 보유한 바이트댄스가 작년 8월 출시한 ‘중국판 챗GPT’입니다. 채팅 앱처럼 생긴 더우바오는 중국어 문답에 특화됐고, 영상·이미지 생성이 탁월해 출시 즉시 ‘국민 AI’에 등극했습니다. 특히 중국의 법과 규정, 정책 해독 등 정교한 내부 데이터가 필요한 영역에서 더우바오를 이길 자가 없습니다. 성능이 확실하니 출시 1년 만에 월간 사용자 수(MAU) 1억5700만명(8월 기준)을 기록했습니다. 중국 테크 업계에선 딥시크·알리바바와 함께 바이트댄스를 중국 3대 AI 회사로 꼽고, 외신에선 미국 오픈 AI(챗GPT 개발사)의 대항마로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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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이 ‘비밀 무기’ 키우는 법… 틱톡 모회사의 신분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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