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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핀플루언서 사칭 불법 리딩방 주의를”

유명 핀플루언서(금융과 인플루언서의 합성어)를 사칭해 불법 리딩방(주식 종목 등을 추천하는 그룹 채팅) 가입을 유도하는 사기 행각이 끊이지 않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퇴직금을 노린 사기가 많은 만큼 중장년층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금감원이 올 1∼4월 접수한 17건의 핀플루언서 사칭범 제보(민원 포함)를 분석한 결과 1인당 평균 피해 금액은 약 1억8000만 원이었다. 피해 규모는 최소 2500만 원에서 최대 3억8000만 원까지 다양했다. 핀플루언서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소셜미디어에서 리딩방을 운영하는 이들을 뜻한

동아일보
2026년 4월 28일·1분 소요
“유명 핀플루언서 사칭 불법 리딩방 주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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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핀플루언서(금융과 인플루언서의 합성어)를 사칭해 불법 리딩방(주식 종목 등을 추천하는 그룹 채팅) 가입을 유도하는 사기 행각이 끊이지 않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퇴직금을 노린 사기가 많은 만큼 중장년층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금감원이 올 1∼4월 접수한 17건의 핀플루언서 사칭범 제보(민원 포함)를 분석한 결과 1인당 평균 피해 금액은 약 1억8000만 원이었다. 피해 규모는 최소 2500만 원에서 최대 3억8000만 원까지 다양했다. 핀플루언서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소셜미디어에서 리딩방을 운영하는 이들을 뜻한다. 1인당 피해액이 억 단위가 넘는 것은 사기범에게 뭉칫돈을 한꺼번에 맡긴 50, 60대가 많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전체 제보 중 70.6%(12건)가 5060세대 중장년층에서 발생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노후를 위해 모아둔 퇴직금을 사기범에게 맡기고 잃어버린 분들의 민원이 특히 많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사기범들은 핀플루언서 프로필이나 로고를 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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