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의식불명 아들로 한밑천 잡으려”…체육회 사무총장 직무 정지

대한체육회가 김나미 사무총장(55)에게 직무 정지 처분을 내렸다. 추가 징계 절차에도 착수했다.체육회는 “중학생 복싱 선수 사고와 관련해 김 사무총장의 부적절한 언행이 확인됨에 따라 인사규정에 근거한 긴급 조치를 발동했다”고 1일 알렸다.그러면서 “이는 징계 절차에 앞서 취할 수 있는 최고 수준 조치”라고 덧붙였다.전날 목포 MBC 보도에 따르면 김 사무총장은 “아들이 이렇게(의식불명) 된 걸로 뭔가 한밑천 잡으려고 하는 건가 할 정도로 굉장히 기분이 나빴다”고 말했다. 전남 무안군 소재 한 중학교에 다니던 복싱 선수는 지난해 9월

동아일보
2026년 5월 1일·1분 소요
“의식불명 아들로 한밑천 잡으려”…체육회 사무총장 직무 정지

Image: 동아일보

대한체육회가 김나미 사무총장(55)에게 직무 정지 처분을 내렸다. 추가 징계 절차에도 착수했다.체육회는 “중학생 복싱 선수 사고와 관련해 김 사무총장의 부적절한 언행이 확인됨에 따라 인사규정에 근거한 긴급 조치를 발동했다”고 1일 알렸다.그러면서 “이는 징계 절차에 앞서 취할 수 있는 최고 수준 조치”라고 덧붙였다.전날 목포 MBC 보도에 따르면 김 사무총장은 “아들이 이렇게(의식불명) 된 걸로 뭔가 한밑천 잡으려고 하는 건가 할 정도로 굉장히 기분이 나빴다”고 말했다. 전남 무안군 소재 한 중학교에 다니던 복싱 선수는 지난해 9월 제주 서귀포시에서 열린 제55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 경기 도중 쓰러져 의식을 잃었다.김 사무총장은 사고 직후 “저희가 100% 책임지겠다”고 말했지만 목포 MBC 취재진과 통화하면서는 이 사실을 부인하기도 했다.유승민 체육회장은 “선수의 생명과 안전을 경시하는 발언은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중대한 위반 행위”라며 “이번 사안은 체

원문 기사

“의식불명 아들로 한밑천 잡으려”…체육회 사무총장 직무 정지

게시자 동아일보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