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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걱정 줄었지만… 항공유 공급 부족 우려는 커지는 이유

중동 사태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음에도 한국의 원유 수급 사정이 나아지면서 정유업계와 석유화학업계가 한숨을 돌리고 있다. 그러나 기존에 수입하던 중동산 원유 상당수가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중심으로 대체되면서 항공업계 등에서는 비상등이 켜졌다. 항공유 공급 차질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중동산 원유는 중질유이지만, WT

조선일보 경제
2026년 4월 27일·1분 소요
원유 걱정 줄었지만… 항공유 공급 부족 우려는 커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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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사태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음에도 한국의 원유 수급 사정이 나아지면서 정유업계와 석유화학업계가 한숨을 돌리고 있다. 그러나 기존에 수입하던 중동산 원유 상당수가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중심으로 대체되면서 항공업계 등에서는 비상등이 켜졌다. 항공유 공급 차질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중동산 원유는 중질유이지만, WTI는 경질유라 뽑아낼 수 있는 석유제품에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경질유보다 중질유에서 항공유와 경유가 더 많이 생산된다.

27일 정부에 따르면 오는 5월 한국 원유 도입량은 지난해 월평균의 87%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4월 도입 물량이 과거의 57%에 불과해 경제에 비상이 걸렸지만, 대체 도입선 발굴로 도입량을 상당 부분 회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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