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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OPEC 탈퇴는 사우디 주도에 불만 탓…美와 결속 강화”

원유 생산량 세계 7위 수준인 아랍에미리트(UAE)가 석유수출국기구(OPEC) 및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에서 탈퇴하기로 하면서 국제 석유 시장의 권력 구도가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월스트리트저널(WSJ)는 28일(현지 시간) UAE의 OPEC 탈퇴 결정을 두고 “이란 전쟁으로 중동 정세가 불안정해진 상황에서 주요 산유국 간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가운데 나온 결정”이라며 “카르텔에 큰 타격”이라고 분석했다.그러면서 “OPEC 내 세 번째로 큰 산유국인 UAE의 갑작스러운 탈퇴는, 전 세계 석유 생산량의 최대 4

동아일보
2026년 4월 29일·1분 소요
“UAE, OPEC 탈퇴는 사우디 주도에 불만 탓…美와 결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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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생산량 세계 7위 수준인 아랍에미리트(UAE)가 석유수출국기구(OPEC) 및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에서 탈퇴하기로 하면서 국제 석유 시장의 권력 구도가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월스트리트저널(WSJ)는 28일(현지 시간) UAE의 OPEC 탈퇴 결정을 두고 “이란 전쟁으로 중동 정세가 불안정해진 상황에서 주요 산유국 간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가운데 나온 결정”이라며 “카르텔에 큰 타격”이라고 분석했다.그러면서 “OPEC 내 세 번째로 큰 산유국인 UAE의 갑작스러운 탈퇴는, 전 세계 석유 생산량의 최대 40%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내부 분열과 미국의 석유 생산 증가로 이미 약화된 조직을 더욱 흔들게 됐다”고 덧붙였다.UAE는 그동안 OPEC의 생산 쿼터에 불만을 제기하며 증산을 요구해 왔다. 지역 패권 경쟁 속에서 이웃이자 때로 군사 협력 파트너였던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관계도 악화되면서 더 이상 생산 제한을 감수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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