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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만찬장 턱시도 차림 그대로 2시간뒤 회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 시간) 워싱턴 힐튼호텔에서의 총격 사건 후 약 2시간 만에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호텔에서 입었던 턱시도 차림 그대로 나타난 트럼프 대통령은 노예제를 폐지했지만 암살로 생을 마감한 에이브러햄 링컨 전 대통령을 거론하며 “링컨처럼 역사상 큰 업적을 남긴 인물들은 공격의 표적이 된다. 내가 그 명단에 포함된 것은 영광”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자신이 특별한 대통령이라고 강조한 것. 이란 전쟁 장기화, 고물가 등으로 지지율 하락세를 겪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사건을 지지층 결집의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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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6년 4월 26일·1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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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 시간) 워싱턴 힐튼호텔에서의 총격 사건 후 약 2시간 만에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호텔에서 입었던 턱시도 차림 그대로 나타난 트럼프 대통령은 노예제를 폐지했지만 암살로 생을 마감한 에이브러햄 링컨 전 대통령을 거론하며 “링컨처럼 역사상 큰 업적을 남긴 인물들은 공격의 표적이 된다. 내가 그 명단에 포함된 것은 영광”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자신이 특별한 대통령이라고 강조한 것. 이란 전쟁 장기화, 고물가 등으로 지지율 하락세를 겪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사건을 지지층 결집의 계기로 활용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년간 비웃음거리였던 이 나라를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국가로 바꿨지만, 그것을 달가워하지 않는 사람들이 꽤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 대통령은 위험한 직업”이라며 “대통령의 사망률이 5.8%이고 약 8%가 총격을 당한다”고 말했다. 또 “아무도 이 직업이 위험하다고 말해주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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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만찬장 턱시도 차림 그대로 2시간뒤 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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