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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선생님] [생활 속 경제] 비싼 가격 잡으려 대량 생산… 공급 늘어나 16년 만에 가격 폭락했어요

Q. 며칠 전 유튜브에서 정말 신기한 영상을 봤어요! 중국에 한 고층 건물이 있는데, 사람이 사는 게 아니라 돼지 수만 마리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르내리며 인공지능(AI)이 주는 밥을 먹는다는 거예요. 이렇게 효율적으로 돼지를 키우면 농가에 좋을 것 같은데, 뉴스에서는 오히려 중국 양돈 농가들이 큰 손해를 보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왜 그런 건가요?A. 정말 영화 같은 풍경이죠? 중국 후베이성에는 무려 26층 높이의 돼지 전용 스마트 아파트가 우뚝 서 있어요. 환기, 급식, 분뇨 처리까지 자동으로 돼서 돼지에게는 5성급 호텔 같은 곳

조선일보
2026년 4월 29일·1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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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며칠 전 유튜브에서 정말 신기한 영상을 봤어요! 중국에 한 고층 건물이 있는데, 사람이 사는 게 아니라 돼지 수만 마리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르내리며 인공지능(AI)이 주는 밥을 먹는다는 거예요. 이렇게 효율적으로 돼지를 키우면 농가에 좋을 것 같은데, 뉴스에서는 오히려 중국 양돈 농가들이 큰 손해를 보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왜 그런 건가요?

A. 정말 영화 같은 풍경이죠? 중국 후베이성에는 무려 26층 높이의 돼지 전용 스마트 아파트가 우뚝 서 있어요. 환기, 급식, 분뇨 처리까지 자동으로 돼서 돼지에게는 5성급 호텔 같은 곳이죠. 중국에서 큰돈을 들여 ‘돼지 아파트’를 지은 이유는 분명해요. 2018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크게 유행하면서 돼지들이 떼죽음을 당했고, 돼지고기 가격이 미친 듯이 치솟았거든요. 이때 중국은 결심합니다.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최첨단 기술로 돼지를 엄청 많이 길러내자고요. 이렇게 해서 돼지 아파트가 만들어졌죠. 아파트 하나에서 연간 100만마리가 넘는 돼지가 쏟아져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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