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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선생님] [명화 돋보기] 6·25 때 가족과 생이별한 그리움, 엽서·은박지에 담았죠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원유 가격이 상승하고 물가가 불안정해지는 등 전쟁의 여파는 뉴스에서 경제 지표로 보도되곤 하죠. 하지만 우리는 전쟁을 겪는 사람들의 하루하루가 어떤지는 잘 모릅니다. 아침에 일어나 어른은 일을 하고, 아이는 학교와 놀이터에 가고, 저녁에 함께 모여 밥을 먹는 평범한 가족의 일상이 잘 지켜질 수 있을까요? 전쟁은 사람들의 일상을 앗아갑니다. 오늘 소개할 이중섭(1916~1956) 화가는 1950년 우리나라에 6·25 전쟁이 터졌을 때 사랑하는 아내와 두 아들과 이별하게 됐어요. 처음엔

조선일보
2026년 4월 26일·1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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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세계 곳곳에서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원유 가격이 상승하고 물가가 불안정해지는 등 전쟁의 여파는 뉴스에서 경제 지표로 보도되곤 하죠. 하지만 우리는 전쟁을 겪는 사람들의 하루하루가 어떤지는 잘 모릅니다. 아침에 일어나 어른은 일을 하고, 아이는 학교와 놀이터에 가고, 저녁에 함께 모여 밥을 먹는 평범한 가족의 일상이 잘 지켜질 수 있을까요?

전쟁은 사람들의 일상을 앗아갑니다. 오늘 소개할 이중섭(1916~1956) 화가는 1950년 우리나라에 6·25 전쟁이 터졌을 때 사랑하는 아내와 두 아들과 이별하게 됐어요. 처음엔 잠시 떨어져 있기로 했는데, 안타깝게도 끝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이중섭 하면 두껍고 강렬한 붓질로 굳건하고 기운찬 황소를 그린 화가로 먼저 떠올리지만, 아이를 그린 그림도 많이 남겼어요. 두 아들을 닮은 아이들을 그리며, 이중섭은 평생 동안 가족과의 평범한 일상을 꿈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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