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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선생님] [동물 이야기] 수천㎞ 헤엄치는 ‘초식 거북’… 시든 해초 먹어치우는 바다숲 수호자예요

2024년 6월 대만 펑후섬의 항구에서 구조돼 700일 가까이 사람들의 보살핌을 받던 바다거북 ‘스콘’이 무사히 바다로 돌아갔대요. 대만 사람들은 스콘의 메마른 등딱지 상처가 빵 ‘스콘’을 닮았다며 이름을 붙여줬어요. 치료를 위해 500㎞를 이동하고 구조와 치료에 700여 명이 동원될 만큼 지극정성으로 돌봤죠. 스콘은 전 세계 일곱 종류의 바다거북 중 둘째로 덩치가 큰 ‘푸른바다거북’이에요. 다 자란 몸길이는 최장 1.4m이고, 몸무게는 200㎏에 이르죠. 전 세계의 열대·아열대 바다에서 살아가고 있답니다. 기후 변화로 수온이 올라

조선일보
2026년 4월 28일·1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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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대만 펑후섬의 항구에서 구조돼 700일 가까이 사람들의 보살핌을 받던 바다거북 ‘스콘’이 무사히 바다로 돌아갔대요. 대만 사람들은 스콘의 메마른 등딱지 상처가 빵 ‘스콘’을 닮았다며 이름을 붙여줬어요. 치료를 위해 500㎞를 이동하고 구조와 치료에 700여 명이 동원될 만큼 지극정성으로 돌봤죠.

스콘은 전 세계 일곱 종류의 바다거북 중 둘째로 덩치가 큰 ‘푸른바다거북’이에요. 다 자란 몸길이는 최장 1.4m이고, 몸무게는 200㎏에 이르죠. 전 세계의 열대·아열대 바다에서 살아가고 있답니다. 기후 변화로 수온이 올라가면서 최근에는 온대 바다에서도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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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선생님] [동물 이야기] 수천㎞ 헤엄치는 ‘초식 거북’… 시든 해초 먹어치우는 바다숲 수호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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