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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해상 가두리 양식 어종 바꾼다…기후변화 대응
전남 신안군이 고수온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해 해상 가두리 양식 어종을 전환하기로 했다. 반복되는 여름철 고수온 피해가 일시적 재난이 아닌 상시적 위험이 되면서 양식 방식 자체의 전환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26일 신안군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고수온 피해를 본 470어가에 총 141억 원의 재난지원금이 지급됐다. 매년 수온 상승이 반복되면서 피해 규모도 누적되고 있다. 특히 문제는 주력 양식어종인 조피볼락(우럭)에 대한 높은 의존도다. 그동안 조피볼락 피해 재난지원금은 42억 원으로, 전체 재난지원금의 3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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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6년 4월 26일·1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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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이 고수온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해 해상 가두리 양식 어종을 전환하기로 했다. 반복되는 여름철 고수온 피해가 일시적 재난이 아닌 상시적 위험이 되면서 양식 방식 자체의 전환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26일 신안군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고수온 피해를 본 470어가에 총 141억 원의 재난지원금이 지급됐다. 매년 수온 상승이 반복되면서 피해 규모도 누적되고 있다. 특히 문제는 주력 양식어종인 조피볼락(우럭)에 대한 높은 의존도다. 그동안 조피볼락 피해 재난지원금은 42억 원으로, 전체 재난지원금의 30%를 차지했다.조피볼락은 대표적인 냉수성 어종으로, 수온 변화에 민감하다. 적정 생존 수온은 15~20도 내외이며 25도를 넘어가면 스트레스가 급격히 증가한다. 한계 수온으로 알려진 28도에 근접하면 산소 요구량은 늘어나지만 해수 내 용존산소는 감소해 질식 위험이 커지고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폐사율이 높아진다. 여름철 장기간 고수온이 지속될 경우 집단 폐사로 이어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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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해상 가두리 양식 어종 바꾼다…기후변화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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