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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가해자’ 아들 감싼 어머니… “동정해야 하나, 비난해야 하나”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평범한 워킹맘 브렌다. 하지만 그의 일상은 17세 큰아들 매튜가 성폭행 혐의로 가택 연금 처분을 받으며 산산조각 난다. 집 밖엔 매튜를 찾아온 취재진과 범죄에 항의하는 시민들로 가득하다. 아들과 집에 갇혀 버린 브렌다는 엄마로서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과, 여자로서 성범죄를 저지른 괴물 같은 아들을 향한 혐오 사이에서 갈등한다. 2010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초연된 뒤 12개 이상 언어로 번역된 연극 ‘그의 어머니’ 줄거리다. 지난해 국내에 처음 소개된 뒤 올해 다시 한번 무대에 올랐다. 16일부터 공연 중인 작품

동아일보
2026년 4월 27일·1분 소요
‘성폭행 가해자’ 아들 감싼 어머니… “동정해야 하나, 비난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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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평범한 워킹맘 브렌다. 하지만 그의 일상은 17세 큰아들 매튜가 성폭행 혐의로 가택 연금 처분을 받으며 산산조각 난다. 집 밖엔 매튜를 찾아온 취재진과 범죄에 항의하는 시민들로 가득하다. 아들과 집에 갇혀 버린 브렌다는 엄마로서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과, 여자로서 성범죄를 저지른 괴물 같은 아들을 향한 혐오 사이에서 갈등한다. 2010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초연된 뒤 12개 이상 언어로 번역된 연극 ‘그의 어머니’ 줄거리다. 지난해 국내에 처음 소개된 뒤 올해 다시 한번 무대에 올랐다. 16일부터 공연 중인 작품을 위해 방한한 캐나다 출신 극작가 에번 플레이시는 27일 서울 종로구 명동예술극장에서 “실제로 내 주변에서 비슷한 일이 일어난 뒤 쓴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모두 픽션이지만, 매튜와 유사한 범죄를 저지른 가해자와 그의 어머니가 지인이었어요. 두 사람을 보며 모자 관계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됐죠. 자식을 향한 어머니의 사랑은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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