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nce

[산업 X파일] “한국 여행엔 여분 캐리어 필수” 운동복·속옷까지 K패션 쇼핑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쇼핑 풍속도가 변했다. 과거엔 명동 기념품 가게에서 산 저가 티셔츠가 전부였다면, 요즘은 20만~30만원대 국내 패션 브랜드 옷들이 수두룩하다. 한국인이 입는 일상복, 심지어 속옷과 운동복까지 쇼핑 목록에서 빠지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선 “한국 여행엔 여분의 캐리어가 필수”라는 말까지 나온다.유통업계 실적이 이를 뒷받침한다. 올해 1분기(1~3월) 현대백화점에선 외국인 고객의 패션 매출이 1년 전보다 131% 증가하며, 명품(63%)·식품(39%) 등을 제치고 상품군별 외국인 매출

조선일보 경제
2026년 4월 26일·1분 소요
GM
Finance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쇼핑 풍속도가 변했다. 과거엔 명동 기념품 가게에서 산 저가 티셔츠가 전부였다면, 요즘은 20만~30만원대 국내 패션 브랜드 옷들이 수두룩하다. 한국인이 입는 일상복, 심지어 속옷과 운동복까지 쇼핑 목록에서 빠지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선 “한국 여행엔 여분의 캐리어가 필수”라는 말까지 나온다.

유통업계 실적이 이를 뒷받침한다. 올해 1분기(1~3월) 현대백화점에선 외국인 고객의 패션 매출이 1년 전보다 131% 증가하며, 명품(63%)·식품(39%) 등을 제치고 상품군별 외국인 매출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한국인의 옷을 따라 입는 게 유행하고, 오버핏 등 체형이 다른 외국인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는 제품이 늘어난 영향”이라며 “특히 20만~30만원대 국내 패션 브랜드에 구매가 몰리면서 패션 매출 객단가도 1년 새 40% 높아졌다”고 했다.

원문 기사

[산업 X파일] “한국 여행엔 여분 캐리어 필수” 운동복·속옷까지 K패션 쇼핑

게시자 조선일보 경제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