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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 문학의 정수, 그림으로 피어나다
어느 지역이나 시대든 미술은 한마디로 규정할 수 없는 다양한 면모를 지니지만, 이슬람 미술을 보고 있으면 2차원 평면을 질서 있고 조화롭게 구성하는 일에 이보다 더 몰두한 사람들이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실 3층 세계문화관에서는 ‘이슬람 미술, 찬란한 빛의 여정’(10월11일까지)이 개최 중이다. 카타르 도하 이슬람예술박물관 소장품을 소개하는 이 전시는 7~19세기 이슬람 세계 사람들이 추구한 삶과 이상을 글씨·그림·공예 등의 매체로 만날 수 있다. 전시품 중에는 페르시아 세밀화를 대표하는 일명 ‘타흐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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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6년 5월 1일·1분 소요
GM
Technology어느 지역이나 시대든 미술은 한마디로 규정할 수 없는 다양한 면모를 지니지만, 이슬람 미술을 보고 있으면 2차원 평면을 질서 있고 조화롭게 구성하는 일에 이보다 더 몰두한 사람들이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실 3층 세계문화관에서는 ‘이슬람 미술, 찬란한 빛의 여정’(10월11일까지)이 개최 중이다. 카타르 도하 이슬람예술박물관 소장품을 소개하는 이 전시는 7~19세기 이슬람 세계 사람들이 추구한 삶과 이상을 글씨·그림·공예 등의 매체로 만날 수 있다. 전시품 중에는 페르시아 세밀화를 대표하는 일명 ‘타흐마스프 샤나메 삽화’가 포함돼 있다. 총 759장으로 이루어진 이 호화 장정 필사본에 수록된 285점 삽화 중 2점이 이번 전시에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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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 문학의 정수, 그림으로 피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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