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성장성 우려에… 다시 고개 든 ‘AI 거품론’
오픈AI가 최근 신규 사용자 유입과 매출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잠잠했던 ‘인공지능(AI) 거품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28일(현지 시각) 미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주가가 하락하며 주요 3대 지수가 일제히 떨어졌다.월스트리트저널은 이날 사라 프라이어 오픈AI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매출 성장 속도가 충분히 빠르지 않고, 이에 따라 향후 컴퓨팅 계약 비용을 지불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회사 경영진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오픈AI는 늘어나는 AI 사용량에 맞춰 막대한 데이터센터 인프라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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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최근 신규 사용자 유입과 매출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잠잠했던 ‘인공지능(AI) 거품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28일(현지 시각) 미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주가가 하락하며 주요 3대 지수가 일제히 떨어졌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날 사라 프라이어 오픈AI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매출 성장 속도가 충분히 빠르지 않고, 이에 따라 향후 컴퓨팅 계약 비용을 지불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회사 경영진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오픈AI는 늘어나는 AI 사용량에 맞춰 막대한 데이터센터 인프라 투자 계약을 맺었는데, 작년 말까지 주간 활성 사용자 10억명이라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고, 구글의 AI 제미나이와 앤스로픽의 클로드 성장으로 매출 목표도 달성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오픈AI 이사회도 올트먼 CEO가 추진하던 대규모 인프라 확장 전략에 대해 점검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인프라 확충을 강조하는 올트먼 CEO와 비용 관리를 강조하는 프라이어 CFO가 갈등을 빚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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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성장성 우려에… 다시 고개 든 ‘AI 거품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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