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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봤다가 처형?”…北, K콘텐츠 본 죄가 사형 사유 1위

북한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국경을 봉쇄하고 국제사회의 감시가 느슨해진 틈을 타 사형 집행을 급격히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 드라마나 음악을 접한 이들에 대한 처형이 살인범 처형 규모를 앞지르며 공포 정치가 극에 달했다는 분석이 나왔다.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서울의 인권단체인 전환기정의워킹그룹(TJWG)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위원장 집권 이후 13년간의 처형 실태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2020년 1월 북한이 국경을 폐쇄한 이후 약 5년 동안 확인된 사형 집행 및 선고 건수가 봉쇄 이

동아일보
2026년 4월 28일·1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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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국경을 봉쇄하고 국제사회의 감시가 느슨해진 틈을 타 사형 집행을 급격히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 드라마나 음악을 접한 이들에 대한 처형이 살인범 처형 규모를 앞지르며 공포 정치가 극에 달했다는 분석이 나왔다.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서울의 인권단체인 전환기정의워킹그룹(TJWG)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위원장 집권 이후 13년간의 처형 실태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2020년 1월 북한이 국경을 폐쇄한 이후 약 5년 동안 확인된 사형 집행 및 선고 건수가 봉쇄 이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7% 증가했다고 밝혔다. 처형되거나 사형 선고를 받은 인원은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사형 선고·처형 사유의 구성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남한 영화·드라마·음악 등 외부 문화와 정보를 보거나 들여오거나 퍼뜨린 혐의, 종교·미신 행위와 관련된 사형 선고·처형 사례는 250% 급증했다. 이 범주는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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