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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높이 교육이라더니, 대주주 눈높이만 맞춘 대교... 오너 배당 위해 자사주 처분
학습지 ‘눈높이’로 알려진 대교가 비상장 모회사 대교홀딩스에 대한 배당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자기주식을 처분하기로 했다. 자사주를 처분하는 상대는 대교홀딩스. 실적 개선이 뚜렷하지 않은 상태에서 대규모 배당이 이뤄지는 데다, 이를 위해 자사주를 처분하면 다시 최대 주주의 지배력이 확대되는 구조라는 점에서 상장사가 과도하게 최대 주주를 지원하는 것 아니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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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경제
2026년 4월 28일·1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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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 ‘눈높이’로 알려진 대교가 비상장 모회사 대교홀딩스에 대한 배당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자기주식을 처분하기로 했다. 자사주를 처분하는 상대는 대교홀딩스. 실적 개선이 뚜렷하지 않은 상태에서 대규모 배당이 이뤄지는 데다, 이를 위해 자사주를 처분하면 다시 최대 주주의 지배력이 확대되는 구조라는 점에서 상장사가 과도하게 최대 주주를 지원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대교는 지난 27일 열린 이사회에서 자기주식 약 177만주를 대교홀딩스에 장외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1주당 처분 금액은 1565원으로, 회사는 자사주 처분을 통해 27억7000만원을 손에 쥐게 된다. 현재 대교는 18.1%의 자사주(지난해 10월 발행된 교환사채 포함)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번에 처분 규모는 보유 자사주의 11.5%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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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높이 교육이라더니, 대주주 눈높이만 맞춘 대교... 오너 배당 위해 자사주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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