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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에 ‘노동’ 못 놓는 소방대원들…“휴일에도 사람은 다치고 아프니까요”
“누군가는 일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1일 시흥소방서 배곧119안전센터에서 양희창 소방장이 웃으며 말했다. 그는 “오늘도 관내 요양센터에서 산소포화도가 떨어진 환자가 있어서 출동을 하고 온 참”이라며 “공휴일이라고 아픈 사람이 안 생기는 것은 아니기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63년 만에 명칭이 바뀌고 법정공휴일이 된 ‘노동절’을 맞은 1일, 상당수 공무원도 처음으로 휴식을 누렸다. 정부조직관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 전국 공무원은 약 117만 명이다. 하지만 모두가 쉴 수 있었던 것은 아니다. 응급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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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일·1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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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일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1일 시흥소방서 배곧119안전센터에서 양희창 소방장이 웃으며 말했다. 그는 “오늘도 관내 요양센터에서 산소포화도가 떨어진 환자가 있어서 출동을 하고 온 참”이라며 “공휴일이라고 아픈 사람이 안 생기는 것은 아니기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63년 만에 명칭이 바뀌고 법정공휴일이 된 ‘노동절’을 맞은 1일, 상당수 공무원도 처음으로 휴식을 누렸다. 정부조직관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 전국 공무원은 약 117만 명이다. 하지만 모두가 쉴 수 있었던 것은 아니다. 응급 구조를 해야 하는 소방관들과 구급대원, 정부 재난상황실 근무자, 유기동물을 돌보는 구청 보호센터 직원 등 몇몇 공무원들은 이날도 어김없이 현장으로 향했다. ● “공휴일에 사건사고 더 많아져”이날 오전 9시부터 이튿날까지 오전 9시까지 24시간 당직 근무를 맡은 양 소방장은14년차 베테랑 소방관이다. 그는 ‘첫 노동절에 일해서 속상하지 않으냐’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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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에 ‘노동’ 못 놓는 소방대원들…“휴일에도 사람은 다치고 아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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