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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도 ‘지도’처럼 읽는다”…후각 작동 원리 새로 규명
후각이 작동하는 방식에 대한 기존 통념을 뒤집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후각 수용체 배열을 최초로 상세히 규명해 코가 후각을 형성하는 ‘냄새 지도’가 존재함을 밝혀냈다.28일(현지시간) 네이처에 따르면 미국 하버드 의대 연구진이 주도한 국제 공동 연구팀은 생명과학 저널 셀(Cell)에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됐다. 연구팀은 생쥐의 코 속 약 1100종의 후각 수용체를 정밀하게 분석해, 이들이 무작위로 퍼져 있다는 기존 이론과 달리 일정한 규칙에 따라 띠 모양으로 조직돼 있음을 밝혀냈다. 연구에 참여한 산딥 로버트 다타 하버드대 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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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9일·1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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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각이 작동하는 방식에 대한 기존 통념을 뒤집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후각 수용체 배열을 최초로 상세히 규명해 코가 후각을 형성하는 ‘냄새 지도’가 존재함을 밝혀냈다.28일(현지시간) 네이처에 따르면 미국 하버드 의대 연구진이 주도한 국제 공동 연구팀은 생명과학 저널 셀(Cell)에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됐다. 연구팀은 생쥐의 코 속 약 1100종의 후각 수용체를 정밀하게 분석해, 이들이 무작위로 퍼져 있다는 기존 이론과 달리 일정한 규칙에 따라 띠 모양으로 조직돼 있음을 밝혀냈다. 연구에 참여한 산딥 로버트 다타 하버드대 의대 교수는 “눈, 귀, 피부의 수용체가 청각, 시각, 촉각 정보를 포착하고 해석하도록 어떻게 배열되어 있는지를 설명하는 지도는 오래전부터 존재해 왔다”라며 “하지만 후각은 오랫동안 지도가 없었던 감각”이라고 설명했다.연구진은 수백 마리 생쥐가 가진 약 500만 개의 신경세포를 조사했고, 동일한 수용체를 가진 신경들이 코 안에서 특정 위치에 배열된다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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