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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대신 족발” 가성비 ‘싼커’ 늘자 제주 씀씀이 뚝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중국인 개별 관광객(싼커·散客) 중심으로 바뀌면서 씀씀이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제주관광공사의 ‘제주도 방문 관광객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의 패키지 비율은 2014년 70.9%에서 2025년 6.6%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개별여행 비율은 24.6%에서 91.9%로 급증했다. 올해 1월 기준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74.5%는 중국인이었다.싼커가 제주 관광시장의 주류가 되면서 여행 소비 패턴도 급변하고 있다. 2016년 외국인 관광객 전체 소비 중 화장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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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6년 4월 28일·1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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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중국인 개별 관광객(싼커·散客) 중심으로 바뀌면서 씀씀이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제주관광공사의 ‘제주도 방문 관광객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의 패키지 비율은 2014년 70.9%에서 2025년 6.6%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개별여행 비율은 24.6%에서 91.9%로 급증했다. 올해 1월 기준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74.5%는 중국인이었다.싼커가 제주 관광시장의 주류가 되면서 여행 소비 패턴도 급변하고 있다. 2016년 외국인 관광객 전체 소비 중 화장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73.6%에 달했지만, 지난해에는 간식류(과자·차)가 65.7%로 1위를 기록했다. 쇼핑 장소(중복 응답)는 지난해 시내 상점가가 72.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해 2014년(13.4%)과 비교해 크게 늘었다. 2014년 9.8%에 그쳤던 전통시장 쇼핑 비중도 2025년에는 37.3%로 높아졌다.싼커가 새로운 주류로 자리 잡으면서 소비액은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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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대신 족발” 가성비 ‘싼커’ 늘자 제주 씀씀이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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