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美 ‘쿠팡 항의서한’에…범여권 의원 90명 “사법주권 침해”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 54명이 ‘한국 정부가 미국 기업인 쿠팡에 차별적 대우를 하고 있다’는 항의서한을 보낸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등 범여권 의원 90명은 28일 “내정 간섭이고 사법주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규탄했다. 이들은 주한미국대사관을 방문해 항의서한을 전달할 예정이다.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사회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미국 정치권의 사법주권 침해 압력 규탄 및 주한미국대사 항의서한 전달’ 기자회견을 열었다.민주당 박홍배 의원은 “대한민국 사법주권은 협상 대상이 아니다”라며 “저를 비롯한 90명의 국회의
동
동아일보
2026년 4월 28일·1분 소요

Image: 동아일보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 54명이 ‘한국 정부가 미국 기업인 쿠팡에 차별적 대우를 하고 있다’는 항의서한을 보낸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등 범여권 의원 90명은 28일 “내정 간섭이고 사법주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규탄했다. 이들은 주한미국대사관을 방문해 항의서한을 전달할 예정이다.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사회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미국 정치권의 사법주권 침해 압력 규탄 및 주한미국대사 항의서한 전달’ 기자회견을 열었다.민주당 박홍배 의원은 “대한민국 사법주권은 협상 대상이 아니다”라며 “저를 비롯한 90명의 국회의원은 김범석(쿠팡Inc 의장)의 거짓말에, 미국 의원들의 부당한 요구에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 54명이 21일(현지 시간) 강경화 주미대사에게 보낸 항의서한을 거론하며 “특정 기업과 기업인의 사법문제에 외국의회가 개입하고 심지어 그 요구를 동맹국 간 외교·안보 문제에까지 연계한 것은 주권국가의 법치질서를 근본부
원문 기사
美 ‘쿠팡 항의서한’에…범여권 의원 90명 “사법주권 침해”
게시자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