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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그림자 선단 및 금융 제재로 이란 돈줄 틀어막기 총력전
모하마드 호세인 샴카니는 이란의 대표적인 석유 밀수조직 우두머리다. 그는 이른바 ‘샴카니 네트워크’를 만들어 이란과 러시아의 원유를 중국 등에 밀수출해왔다. 불법 유조선 100여 척으로 구성된 ‘그림자 선단(shadow fleet)’을 통해서다. 샴카니 네트워크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를 비롯해 인도, 파나마, 라이베리아, 싱가포르, 튀르키예, 홍콩, 키프로스, 마셜제도 등에 유령 회사를 설립해 이란과 러시아산 원유를 판매해 수백억 달러를 불법적으로 벌었다. 이 자금은 대부분 혁명수비대를 비롯한 이란의 신정체제 정권으로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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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6년 5월 1일·1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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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마드 호세인 샴카니는 이란의 대표적인 석유 밀수조직 우두머리다. 그는 이른바 ‘샴카니 네트워크’를 만들어 이란과 러시아의 원유를 중국 등에 밀수출해왔다. 불법 유조선 100여 척으로 구성된 ‘그림자 선단(shadow fleet)’을 통해서다. 샴카니 네트워크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를 비롯해 인도, 파나마, 라이베리아, 싱가포르, 튀르키예, 홍콩, 키프로스, 마셜제도 등에 유령 회사를 설립해 이란과 러시아산 원유를 판매해 수백억 달러를 불법적으로 벌었다. 이 자금은 대부분 혁명수비대를 비롯한 이란의 신정체제 정권으로 흘러들어갔다. 모하마드 호세인 샴카니의 부친은 알리 샴카니로, 사망한 전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정치고문이자 최고 권력기관 중 하나인 최고국가안보회의 의장을 지낸 인물이다. 그는 혁명수비대 해군 소장 출신으로 혁명수비대 해군과 정규군인 해군 사령관을 겸임하고 국방부 장관까지 지냈으나 2월 28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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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그림자 선단 및 금융 제재로 이란 돈줄 틀어막기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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