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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코리아타운에서 한국의 또 다른 시간을 걷다[안드레스 솔라노 한국 블로그]

일주일 전, 나는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도서상(Los Angeles Times Book Prize)의 초청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방문했다. 지난해 발표한 소설이 픽션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기 때문이다. 상도 상이지만, 8년 만에 미국을 다시 찾는다는 사실과 더불어 20세기의 신화들이 조립되고 부서져 온 도시를 방문한다는 생각에 몹시 설레었다. 태어나 처음으로 극장에서 본 영화가 바로 캘리포니아를 배경으로 한 ‘E.T.’였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설명이 될 것이다. 이번 여행은 예상대로 영화와 문학의 배경들을 마주하는 경험이었다

동아일보
2026년 4월 28일·1분 소요
LA 코리아타운에서 한국의 또 다른 시간을 걷다[안드레스 솔라노 한국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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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 나는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도서상(Los Angeles Times Book Prize)의 초청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방문했다. 지난해 발표한 소설이 픽션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기 때문이다. 상도 상이지만, 8년 만에 미국을 다시 찾는다는 사실과 더불어 20세기의 신화들이 조립되고 부서져 온 도시를 방문한다는 생각에 몹시 설레었다. 태어나 처음으로 극장에서 본 영화가 바로 캘리포니아를 배경으로 한 ‘E.T.’였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설명이 될 것이다. 이번 여행은 예상대로 영화와 문학의 배경들을 마주하는 경험이었다. 첫날, 숙소였던 빌트모어 호텔에 도착해 체크인하고 방으로 들어가는 복도에서 나는 LA가 언제나 내 안에 살고 있었음을 깨달았다. 빌트모어 호텔은 영화 ‘고스트버스터즈’의 주인공들이 첫 유령을 잡으려 했던 곳이다. 이 외에도 ‘파이트 클럽’, ‘오션스 일레븐’, ‘보디가드’, ‘오펜하이머’ 등 유명 영화와 TV 시리즈의 단골 배경으로 등장한다.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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