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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에 美 에너지 수출 ‘사상 최고’…수요 지속성은 의문
중동 사태 이후 미국 에너지 수출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4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다만 이 같은 수요를 전쟁 후에도 이어가기엔 한계가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원유, 석유 제품 수출량은 하루 약 1290만 배럴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선박 추적 업체 케플러에 따르면 액화천연가스(LNG) 수출량도 급증해 지난달 최고치를 찍었다.WSJ은 “지난 22일 기준 분쟁 이전보다 약 3배가 넘는 약 60척의 빈 유조선이 멕시코만 일대로 향하고 있었다”며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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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6년 4월 25일·1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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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사태 이후 미국 에너지 수출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4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다만 이 같은 수요를 전쟁 후에도 이어가기엔 한계가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원유, 석유 제품 수출량은 하루 약 1290만 배럴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선박 추적 업체 케플러에 따르면 액화천연가스(LNG) 수출량도 급증해 지난달 최고치를 찍었다.WSJ은 “지난 22일 기준 분쟁 이전보다 약 3배가 넘는 약 60척의 빈 유조선이 멕시코만 일대로 향하고 있었다”며 “이달 미국은 2001년 통계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원유 순 수출국으로 전환될 뻔 했다”고 전했다.이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중동산 원유 공급이 제한되면서 아시아, 유럽 지역의 미국산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해협 봉쇄로 전 세계 공급량의 약 10%인 일일 1000만 배럴 이상의 원유가 걸프만 인근에 갇힌 상태다.케플러에 따르면 미국의 아시아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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