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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낙뢰 10.6만 회…여름 57% 집중, 충남 26% ‘최다’

지난해 국내 낙뢰 발생이 여름철과 서해안에 집중되고, 특히 7월에만 한 해 낙뢰의 3분의 1이 몰린 것으로 조사됐다.기상청은 이같은 결과를 담은 ‘2025 낙뢰연보’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낙뢰 발생 횟수는 약 10만 6000회로 최근 10년 평균보다 1.3% 많았지만 전년 대비로는 27% 줄었다. 낙뢰의 57%가 6~8월 여름철에 집중됐으며, 특히 7월 한 달에만 약 3만 5372회로 전체의 33%를 차지했다.월별로는 5월과 9월 낙뢰가 평년보다 많았고, 6월과 8월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특히 제헌절

동아일보
2026년 4월 27일·1분 소요
지난해 낙뢰 10.6만 회…여름 57% 집중, 충남 26%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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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낙뢰 발생이 여름철과 서해안에 집중되고, 특히 7월에만 한 해 낙뢰의 3분의 1이 몰린 것으로 조사됐다.기상청은 이같은 결과를 담은 ‘2025 낙뢰연보’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낙뢰 발생 횟수는 약 10만 6000회로 최근 10년 평균보다 1.3% 많았지만 전년 대비로는 27% 줄었다. 낙뢰의 57%가 6~8월 여름철에 집중됐으며, 특히 7월 한 달에만 약 3만 5372회로 전체의 33%를 차지했다.월별로는 5월과 9월 낙뢰가 평년보다 많았고, 6월과 8월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특히 제헌절이던 7월 17일 하루에만 약 2만 3031회가 발생해 연간 최대치를 기록했다.지역별로는 충청남도가 전체의 26%로 가장 많았고 전북 15%, 전남 12%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산은 382회로 가장 적었다. 최근 10년 평균과 달리 서해안과 충남 지역에 낙뢰가 집중된 것이 특징이다.해상에서는 서해에서 발생한 낙뢰가 가장 많았다. 북태평양고기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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