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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앞둔 교장, 결혼한 아들 청첩장 돌렸다 ‘망신살’
전남 광양의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미 결혼한 아들의 청첩장을 허위로 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30일 전남 광양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광양 한 초등학교 교장 A 씨는 최근 교직원 단체 대화방에 아들의 결혼식 청첩장을 공유했다. 청첩장에는 A 씨의 아들이 전주의 한 결혼식장에서 전통 혼례를 치른다는 내용과 신랑·신부 측 계좌번호가 기재됐다.A 씨는 청첩장에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함께 작은 혼례로 진행돼 직접 모시지 못하게 되었음을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적었다.그러나 일부 교직원들이 결혼식장을 확인하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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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6년 4월 30일·1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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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의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미 결혼한 아들의 청첩장을 허위로 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30일 전남 광양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광양 한 초등학교 교장 A 씨는 최근 교직원 단체 대화방에 아들의 결혼식 청첩장을 공유했다. 청첩장에는 A 씨의 아들이 전주의 한 결혼식장에서 전통 혼례를 치른다는 내용과 신랑·신부 측 계좌번호가 기재됐다.A 씨는 청첩장에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함께 작은 혼례로 진행돼 직접 모시지 못하게 되었음을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적었다.그러나 일부 교직원들이 결혼식장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결혼식장 예약 내역이 없고, A 씨 아들은 이미 기혼 상태라는 것이 드러났다. 청첩장에 기재된 신부 측 계좌도 존재하지 않는 계좌로 확인됐다.교직원들 사이에서는 오는 8월 정년을 앞두고 있는 A 씨가 퇴직 전에 허위로 축의금을 챙기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A 씨는 이후 결혼식 취소 공지를 올리고 전 교직원에게 사과한 것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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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앞둔 교장, 결혼한 아들 청첩장 돌렸다 ‘망신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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