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이란 지도부 내분에…2차 종전 협상도 불투명”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을 앞둔 가운데 이란 지도부 사이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고 24일(현지 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란 측의 협상 양보 범위를 놓고 이른바 강경파와 협상파 사이 내홍이 극심해지면서, 외교적 성과를 원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전쟁 출구 전략도 묘연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WSJ에 따르면 정권 유지와 전쟁 수행을 담당하는 이란 혁명수비대(IRGC)와 이란 경제 회복을 우선하는 고위 관리들 사이 주도권 다툼이 벌어지고 있다.대표적인 쟁점은 ‘우라늄 농축 중단’ 문제다. 미국 측은 이란
동
동아일보
2026년 4월 25일·1분 소요

Image: 동아일보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을 앞둔 가운데 이란 지도부 사이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고 24일(현지 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란 측의 협상 양보 범위를 놓고 이른바 강경파와 협상파 사이 내홍이 극심해지면서, 외교적 성과를 원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전쟁 출구 전략도 묘연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WSJ에 따르면 정권 유지와 전쟁 수행을 담당하는 이란 혁명수비대(IRGC)와 이란 경제 회복을 우선하는 고위 관리들 사이 주도권 다툼이 벌어지고 있다.대표적인 쟁점은 ‘우라늄 농축 중단’ 문제다. 미국 측은 이란에 20년 이상의 농축 중단을 요구하고 있으나, 이란 강경파 지도부는 관련 내용이 협상 의제에 올라가는 것 자체도 비판하고 있다.1차 협상에 참여한 초강경파 마무드 나바비안 의원은 모하메드 바게르 갈리바프 국회의장의 협상 방식을 공개 저격했다. 그는 강경파 성향의 관영 매체 학생뉴스네트워크(SNN) 인터뷰에서 “우리는 전략적 실수를 저질렀다”며 “
원문 기사
“이란 지도부 내분에…2차 종전 협상도 불투명”
게시자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