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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열겠다”던 트럼프…통행량 ‘0’, 사상 첫 폐쇄 위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열겠다”고 장담한 지 3주 만에, 미국의 이란 연계 선박 봉쇄와 이란의 고속정 대응이 맞물리면서 하루 평균 135척이 오가던 호르무즈 뱃길이 사실상 멈춰 섰다.미국의 블룸버그통신은 26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역사상 처음으로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가 됐다며, 평시 하루 평균 135척에 달하던 선박 통항이 현재는 사실상 0척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보도했다.호르무즈 해협은 걸프 지역 산유국의 원유와 가스가 세계 시장으로 나가는 핵심 해상 통로다. 지난 2월 말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

동아일보
2026년 4월 27일·1분 소요
“호르무즈 열겠다”던 트럼프…통행량 ‘0’, 사상 첫 폐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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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열겠다”고 장담한 지 3주 만에, 미국의 이란 연계 선박 봉쇄와 이란의 고속정 대응이 맞물리면서 하루 평균 135척이 오가던 호르무즈 뱃길이 사실상 멈춰 섰다.미국의 블룸버그통신은 26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역사상 처음으로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가 됐다며, 평시 하루 평균 135척에 달하던 선박 통항이 현재는 사실상 0척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보도했다.호르무즈 해협은 걸프 지역 산유국의 원유와 가스가 세계 시장으로 나가는 핵심 해상 통로다. 지난 2월 말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습 이후 통항이 급감했지만, 최근에는 미국이 이란 연계 선박에 대한 봉쇄를 강화하고 이란이 이른바 ‘모기 함대’로 불리는 소형 고속정들을 동원해 맞서면서 상황이 더 악화됐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초 소셜미디어에 “조금만 더 시간이 있으면 우리는 호르무즈 해협을 쉽게 열고, 석유를 가져와, 큰돈을 벌 수 있다”고 썼다. 그러나 이후 해협은 열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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