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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5만원권 깨듯이… 잔돈 필요할 땐 ‘break’

미국 마트 계산대에서 100달러짜리 지폐를 내밀었더니 직원이 곤란한 표정을 지으며 “I can’t break this.”라고 말합니다. “‘break’는 ‘깨뜨리다’라는 뜻인데... 내가 준 지폐에 뭐가 잘못됐다는 건가? 지폐 어디가 훼손됐나? 돈을 깨뜨리지 못한다니 무슨 얘기야?” 하며 어리둥절할 수 있습니다.여기서 break a bill은 돈을 부수는 게 아니라 ‘큰 단위의 지폐를 작은 단위의 돈(잔돈)으로 바꾸다’라는 뜻입니다. 한국어로 “만원 잔돈으로 깨 줄 수 있어?”라고 말하는 것과 딱 들어맞는 표현이죠. 큰 것을 작은

조선일보
2026년 4월 29일·1분 소요
한국에서 5만원권 깨듯이… 잔돈 필요할 땐 ‘break’

Image: 조선일보

미국 마트 계산대에서 100달러짜리 지폐를 내밀었더니 직원이 곤란한 표정을 지으며 “I can’t break this.”라고 말합니다. “‘break’는 ‘깨뜨리다’라는 뜻인데... 내가 준 지폐에 뭐가 잘못됐다는 건가? 지폐 어디가 훼손됐나? 돈을 깨뜨리지 못한다니 무슨 얘기야?” 하며 어리둥절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break a bill은 돈을 부수는 게 아니라 ‘큰 단위의 지폐를 작은 단위의 돈(잔돈)으로 바꾸다’라는 뜻입니다. 한국어로 “만원 잔돈으로 깨 줄 수 있어?”라고 말하는 것과 딱 들어맞는 표현이죠. 큰 것을 작은 단위로 잘게 쪼갠다는 이미지에서 나온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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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5만원권 깨듯이… 잔돈 필요할 땐 ‘br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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