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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 주인 와야” 은행 인출 거부에…누나 유골 파내 들고간 印남성

질병으로 사망한 누나의 계좌에 남은 돈을 찾기 위해 누나의 유골을 파내 직접 들고 은행을 찾아간 인도 남성의 사연이 현지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27일(현지 시간) 인도 ‘NDTV’ 보도에 따르면 인도 오디샤주 케온자르 지역에 사는 지투 문다(50)는 사망한 누나 카크라 문다(56)의 계좌에 남아 있던 1만 9300루피(약 30만 원)를 인출하기 위해 은행을 찾았다.누나의 남편과 자녀가 모두 사망한 상태여서 지투는 누나의 유일한 유산 상속인이었지만, 은행 측은 계좌 명의자가 직접 방문하거나 법적 상속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는 이유

동아일보
2026년 4월 28일·1분 소요
“계좌 주인 와야” 은행 인출 거부에…누나 유골 파내 들고간 印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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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으로 사망한 누나의 계좌에 남은 돈을 찾기 위해 누나의 유골을 파내 직접 들고 은행을 찾아간 인도 남성의 사연이 현지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27일(현지 시간) 인도 ‘NDTV’ 보도에 따르면 인도 오디샤주 케온자르 지역에 사는 지투 문다(50)는 사망한 누나 카크라 문다(56)의 계좌에 남아 있던 1만 9300루피(약 30만 원)를 인출하기 위해 은행을 찾았다.누나의 남편과 자녀가 모두 사망한 상태여서 지투는 누나의 유일한 유산 상속인이었지만, 은행 측은 계좌 명의자가 직접 방문하거나 법적 상속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는 이유를 들며 인출 요구를 거부했다.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부족민인 지투에게 사망 증명서나 상속 관련 서류를 갖추는 절차는 너무나 어려운 일이었고 그는 누나의 예금을 인출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며칠 뒤 지투는 누나의 무덤을 찾아가 유골을 직접 파낸 뒤 천으로 감싸 어깨에 메고, 뜨거운 날씨 속에서 약 3km를 걸어 다시 은행을 찾았다.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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