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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유성열]국민의힘에게 가능한 프로젝트 헤일 메리
국민의힘 내부에서 전에 없던 기대감이 부풀어 오르고 있다. 지방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자 집토끼가 돌아오면서 지지율 변화 조짐이 나타날 수 있다는 관측 때문이다. 다시 꿈틀대는 서울 아파트값과 여당이 추진한다는 ‘조작기소 특검’ 역시 야당엔 호재라는 평가다. 11명이나 되는 현역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시도정 경험을 살려 ‘개인기’까지 발휘한다면 괴멸적 패배를 막을 수 있다는 분석도 고개를 든다. 그러나 “우리는 이 게임을 이미 해봤다”는 자조도 적지 않다. 선거가 임박할수록 보수 표심이 결집하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그것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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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6년 5월 1일·1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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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동아일보
국민의힘 내부에서 전에 없던 기대감이 부풀어 오르고 있다. 지방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자 집토끼가 돌아오면서 지지율 변화 조짐이 나타날 수 있다는 관측 때문이다. 다시 꿈틀대는 서울 아파트값과 여당이 추진한다는 ‘조작기소 특검’ 역시 야당엔 호재라는 평가다. 11명이나 되는 현역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시도정 경험을 살려 ‘개인기’까지 발휘한다면 괴멸적 패배를 막을 수 있다는 분석도 고개를 든다. 그러나 “우리는 이 게임을 이미 해봤다”는 자조도 적지 않다. 선거가 임박할수록 보수 표심이 결집하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그것만 기대서는 안 되고, 보수 표심 결집을 유지하면서 중도층까지 끌어들여야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국민의힘은 지난 두 번의 총선도 잠깐의 지지율 상승에 취해 중도층 공략을 머뭇하다 참패를 당한 바 있다. 2024년 총선 지역구에서 45.1%를 득표하고도 90석에 그친 이유도 중도층 표심을 잡지 못해서다. 문제는 장동혁 대표가 중도층 공략에 별 관심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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