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실 상가를 임대주택으로?...호텔 개조한 청년 주택 ‘안암생활’ 가보니
지난 23일 서울 성북구에 있는 청년 임대 주택 ‘안암생활’ 1층 카페에서는 공부를 하거나 일을 하는 20, 30대 청년들이 곳곳에 눈에 띄었다. 이들 대부분 입주민이었다. 한 건물에서 주거와 업무를 해결하는 ‘직주 초(超)근접’ 생활에 이들은 만족하고 있었다.관광호텔을 개조해 만든 안암생활은 지하철 1·2호선과 우이신설선이 지나는 신설동역까지 걸어서 8분이면 갈 수 있는 역세권에 있다. 총 12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13~17㎡ 원룸에서 보증금 100만원, 월세와 관리비를 합쳐 월 40만~50만원을 내고 최장 10년까지 살 수 있
지난 23일 서울 성북구에 있는 청년 임대 주택 ‘안암생활’ 1층 카페에서는 공부를 하거나 일을 하는 20, 30대 청년들이 곳곳에 눈에 띄었다. 이들 대부분 입주민이었다. 한 건물에서 주거와 업무를 해결하는 ‘직주 초(超)근접’ 생활에 이들은 만족하고 있었다.
관광호텔을 개조해 만든 안암생활은 지하철 1·2호선과 우이신설선이 지나는 신설동역까지 걸어서 8분이면 갈 수 있는 역세권에 있다. 총 12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13~17㎡ 원룸에서 보증금 100만원, 월세와 관리비를 합쳐 월 40만~50만원을 내고 최장 10년까지 살 수 있다. 인근 원룸이 보증금 2000만원, 월세 60만원 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주거비를 많이 아낄 수 있는 셈이다. 안암생활에 4년째 거주 중인 대학생 A씨는 “돈을 벌지 않으면서 서울에 사는 게 부담이었는데, 월세 부담이 확 줄어 입주했다”며 “게다가 1층에 카페가 있어 아지트까지 덤으로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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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실 상가를 임대주택으로?...호텔 개조한 청년 주택 ‘안암생활’ 가보니
게시자 조선일보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