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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노동 경제적 가치 年 582조원…5년새 20% 늘어
직장인 신상준 씨(37)는 2년 전 결혼을 계기로 처음 부모님과 떨어져 살고 있다. 이전까지는 침대 정리 정도만 했지만, 지금은 설거지와 화장실 청소 등 집안일을 자주 한다. 신 씨는 “아내 퇴근이 늦은 편이라 자연스럽게 내가 가사를 많이 하는데, 이렇게 해도해도 끝이 없을 줄은 미처 몰랐다”고 말했다.음식 준비와 청소, 육아 등 가사노동의 경제적 가치가 5년 전보다 20% 늘어나 600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성장에 따른 노동 가치가 전체적으로 높아지면서 가사 노동의 가치도 증가했다. 가사 노동이 경제적 가치로 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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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6년 4월 29일·1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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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신상준 씨(37)는 2년 전 결혼을 계기로 처음 부모님과 떨어져 살고 있다. 이전까지는 침대 정리 정도만 했지만, 지금은 설거지와 화장실 청소 등 집안일을 자주 한다. 신 씨는 “아내 퇴근이 늦은 편이라 자연스럽게 내가 가사를 많이 하는데, 이렇게 해도해도 끝이 없을 줄은 미처 몰랐다”고 말했다.음식 준비와 청소, 육아 등 가사노동의 경제적 가치가 5년 전보다 20% 늘어나 600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성장에 따른 노동 가치가 전체적으로 높아지면서 가사 노동의 가치도 증가했다. 가사 노동이 경제적 가치로 환산할 수 있다는 개념이 확산된 것도 요인으로 꼽힌다. 29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가계생산위성계정’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무급 가사노동의 경제적 가치는 582조4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하면 20.0% 증가했다. 다만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비중은 22.8%로 5년 전보다 1.0%포인트 낮아졌다. 임경은 데이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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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노동 경제적 가치 年 582조원…5년새 20%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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