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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빚 못갚는 中企 늘어난다… ‘경제 허리’ 대출 건전성 악화

고유가, 고환율, 고물가 등 ‘3고’로 기업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은행 빚을 못 갚는 중소기업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동산업과 임대업에서 연체율 상승이 두드러졌다. 중소기업 특화 은행 IBK기업은행의 1분기(1∼3월) 기업 대출 연체율과 4대 은행(KB국민, 신한, 하나, 우리)의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이 같은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나타내는 등 우리 경제의 허리를 담당하는 기업들의 대출 건전성이 악화하고 있다. 29일 금융계에 따르면 기업은행의 3월 말 기업(대기업, 중소기업 포함) 연체율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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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9일·1분 소요
은행 빚 못갚는 中企 늘어난다… ‘경제 허리’ 대출 건전성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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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고환율, 고물가 등 ‘3고’로 기업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은행 빚을 못 갚는 중소기업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동산업과 임대업에서 연체율 상승이 두드러졌다. 중소기업 특화 은행 IBK기업은행의 1분기(1∼3월) 기업 대출 연체율과 4대 은행(KB국민, 신한, 하나, 우리)의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이 같은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나타내는 등 우리 경제의 허리를 담당하는 기업들의 대출 건전성이 악화하고 있다. 29일 금융계에 따르면 기업은행의 3월 말 기업(대기업, 중소기업 포함) 연체율은 0.98%로 지난해 같은 기간(0.92%)보다 0.06%포인트 상승했다. 이 은행의 기업 대출 대부분(지난해 말 기준 83.1%)은 중소기업 대출이다. 기업 연체율은 중소기업 대상 연체율과 유사한 흐름을 보인다. 업종별로는 3월 말 중소기업 부동산업 및 임대업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이 1.28%로 전년 동기보다 0.74%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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