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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 처한 단편영화 판로 확대 방안은…부산국제단편영화제서 논의돼

“단편영화와 장편영화를 묶어 상영하는 시스템 도입을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2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인디플러스. 캐나다 독립영화 배급사 트레블링의 탐단부 예술감독은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관객에게 단편영화 관람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8년 전 실험적인 시도를 한 적이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유명 장편영화 상영에 앞서 단편영화를 선보였더니 새로운 단편영화 관객층을 형성하는 데 효과가 나타났다는 설명이었다. 콘서트의 메인 공연에 앞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오프닝 공연처럼, 장편영화 상영 전 단편영화를 보는 게 자연

동아일보
2026년 4월 28일·1분 소요
어려움 처한 단편영화 판로 확대 방안은…부산국제단편영화제서 논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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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영화와 장편영화를 묶어 상영하는 시스템 도입을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2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인디플러스. 캐나다 독립영화 배급사 트레블링의 탐단부 예술감독은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관객에게 단편영화 관람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8년 전 실험적인 시도를 한 적이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유명 장편영화 상영에 앞서 단편영화를 선보였더니 새로운 단편영화 관객층을 형성하는 데 효과가 나타났다는 설명이었다. 콘서트의 메인 공연에 앞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오프닝 공연처럼, 장편영화 상영 전 단편영화를 보는 게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취지다.한계도 설명했다. 탐단부 감독은 “퀘벡에서도 이 시스템이 완전히 정착하지는 못했다”며 “단편 상영 시간이 길어지면 피로감을 호소하는 관객이 있었고, 사전 안내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 다른 영화를 보러 왔다고 오해해 상영관을 나가는 사례도 있었다”고 말했다.한국 단편영화의 극장 개봉과 유통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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