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등본 떼려는 사람 있다” 주민센터 전화…알고 보니 보이스피싱

최근 주민센터 직원을 사칭해 이 같은 말로 개인정보 확인을 요구한 뒤 악성 애플리케이션(앱) 설치까지 유도하는 보이스피싱 사례가 잇따라 확인됐다.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행정기관 명칭을 내세운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이 다수 확인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수법은 ‘○○동 주민센터’ 등 실제 행정기관 명칭을 활용해 신뢰를 확보한 뒤 긴급 상황처럼 꾸며 피해자의 즉각적인 대응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전화와 카카오톡 등 여러 통신 수단을 결합해 단계적으로 접근하는 점도 특징이다.사기범은 “누군가 고객 명의로 등본·초본

동아일보
2026년 4월 28일·1분 소요
“등본 떼려는 사람 있다” 주민센터 전화…알고 보니 보이스피싱

Image: 동아일보

최근 주민센터 직원을 사칭해 이 같은 말로 개인정보 확인을 요구한 뒤 악성 애플리케이션(앱) 설치까지 유도하는 보이스피싱 사례가 잇따라 확인됐다.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행정기관 명칭을 내세운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이 다수 확인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수법은 ‘○○동 주민센터’ 등 실제 행정기관 명칭을 활용해 신뢰를 확보한 뒤 긴급 상황처럼 꾸며 피해자의 즉각적인 대응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전화와 카카오톡 등 여러 통신 수단을 결합해 단계적으로 접근하는 점도 특징이다.사기범은 “누군가 고객 명의로 등본·초본 발급을 시도하고 있다”며 본인 확인을 요구한다. 이후 “명의도용 차단 신청이 필요하다”며 신용정보 관계 기관 등을 사칭한 가짜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도록 유도한다.관계 기관으로 위장한 카카오톡 채널에서 추가 대응을 요구하는 사례도 확인됐다. 일부 사례에서는 카카오톡 메시지에 포함된 링크 클릭이나 악성 앱 설치를 요구한 정황도 있었다.악성 앱이 설치

원문 기사

“등본 떼려는 사람 있다” 주민센터 전화…알고 보니 보이스피싱

게시자 동아일보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