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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태워 죄송” 베트남 택시기사…한국인 승객이 건넨 뜻밖 용돈

하노이에서 어린 딸을 태우고 생계를 위해 택시를 몰던 기사에게 한국인 승객이 아이에게 용돈을 건넨 사연이 알려지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딸은 아버지를 따라 학교에 가기 위해 차 뒷좌석에 조용히 앉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25일(현지시각) 베트남 매체 DTiNews 등에 따르면 하노이에서 택시 기사로 일하는 당 반 단(33)은 며칠 전 자택에서 박닌성으로 향하는 한국인 승객을 태우며 이 같은 일을 경험했다.단은 아내와 다섯 살 딸과 함께 살고 있으며, 아내는 공장에서 일해 매일 아침 일찍 출근한다. 이 때문에 평소에는 단

동아일보
2026년 4월 29일·1분 소요
“딸 태워 죄송” 베트남 택시기사…한국인 승객이 건넨 뜻밖 용돈

Image: 동아일보

하노이에서 어린 딸을 태우고 생계를 위해 택시를 몰던 기사에게 한국인 승객이 아이에게 용돈을 건넨 사연이 알려지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딸은 아버지를 따라 학교에 가기 위해 차 뒷좌석에 조용히 앉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25일(현지시각) 베트남 매체 DTiNews 등에 따르면 하노이에서 택시 기사로 일하는 당 반 단(33)은 며칠 전 자택에서 박닌성으로 향하는 한국인 승객을 태우며 이 같은 일을 경험했다.단은 아내와 다섯 살 딸과 함께 살고 있으며, 아내는 공장에서 일해 매일 아침 일찍 출근한다. 이 때문에 평소에는 단이 어린 딸을 학교에 데려다준 뒤 일을 시작한다.하지만 이날은 학교가 열리기 전 이른 시간에 한국인 승객의 호출이 잡혔다. 단은 부득이하게 딸을 차에 태운 채 운행에 나서야 했다. 단은 “다른 방법이 없어 딸을 함께 데리고 갈 수밖에 없었다”고 승객에게 설명했다.그는 승객에게 불편을 줄까 봐 늘 조심스러운 마음이었다고 털어놨다. 딸에게는 뒷좌석에 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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