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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동네 돌봄에 자녀 맡기라더니… 센터 60%가 “자리 없어요”
경기 화성시에 사는 맞벌이 부부 A(40)씨는 초등학교 4학년 딸을 퇴근 시간인 오후 6시 넘게까지 수학, 영어, 논술 등 ‘학원 뺑뺑이’를 돌리고 있다. 딸을 맡길 곳이 없기 때문이다. 딸의 학교는 전교생이 1200명에 달하지만 돌봄 교실 수용 인원은 60명 안팎에 그친다. 이마저도 1~2학년을 우선 배정해 3학년 이상은 이용이 어렵다. 이 때문에 학교 근처 ‘다함께돌봄센터(돌봄센터)’에 딸을 보내려 했지만, 이 역시도 대기자가 수십 명이었다. A씨는 “애를 하교 후 4시간 넘게 혼자 둘 순 없어서 결국 학원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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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6년 4월 27일·1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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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조선일보
경기 화성시에 사는 맞벌이 부부 A(40)씨는 초등학교 4학년 딸을 퇴근 시간인 오후 6시 넘게까지 수학, 영어, 논술 등 ‘학원 뺑뺑이’를 돌리고 있다. 딸을 맡길 곳이 없기 때문이다. 딸의 학교는 전교생이 1200명에 달하지만 돌봄 교실 수용 인원은 60명 안팎에 그친다. 이마저도 1~2학년을 우선 배정해 3학년 이상은 이용이 어렵다. 이 때문에 학교 근처 ‘다함께돌봄센터(돌봄센터)’에 딸을 보내려 했지만, 이 역시도 대기자가 수십 명이었다. A씨는 “애를 하교 후 4시간 넘게 혼자 둘 순 없어서 결국 학원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면서 “정부가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게 해주겠다’고 하는 뉴스를 몇 년째 봤는데 정작 저희는 정부 돌봄 사업을 이용해 본 적이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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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동네 돌봄에 자녀 맡기라더니… 센터 60%가 “자리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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