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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14억 인구 언어도 못하나” 지적에…외교부 통역 전담 ‘통역실’ 만든다
외교부가 정상외교 통역을 전담하는 ‘통역실’ 신설을 추진한다. 최근 인도 국빈 방문 당시 힌디어 통역 인력 부족으로 ‘힌디어→영어→한국어’로 이어지는 이중통역이 이뤄진 데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강한 문제의식을 드러내며 대책 마련을 지시한 데 따른 조치다.30일 외교부에 따르면 기획조정실을 중심으로 정상외교 통역 인력을 전담 관리하는 통역실 설치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외교부 고위관계자는 “정상외교 성과와 직결되는 전문성을 갖춘 통역 인력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통역실 설치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라며 “설치 여부, 대상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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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6년 4월 30일·1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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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정상외교 통역을 전담하는 ‘통역실’ 신설을 추진한다. 최근 인도 국빈 방문 당시 힌디어 통역 인력 부족으로 ‘힌디어→영어→한국어’로 이어지는 이중통역이 이뤄진 데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강한 문제의식을 드러내며 대책 마련을 지시한 데 따른 조치다.30일 외교부에 따르면 기획조정실을 중심으로 정상외교 통역 인력을 전담 관리하는 통역실 설치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외교부 고위관계자는 “정상외교 성과와 직결되는 전문성을 갖춘 통역 인력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통역실 설치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라며 “설치 여부, 대상 언어, 인력 규모 등은 협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통역실 연내 설치를 목표로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현재 외교부 통역 인력은 각 지역국 등에 소속돼 있다가 정상회담이나 고위급 회담이 있을 때마다 임시 차출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통령의 입’으로 불리는 영어 통역의 경우 영어 실력이 탁월한 외교관이 청와대에 파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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