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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 오르는데 예금금리는 ‘뚝’… 가계 이자부담만 커졌다

은행권 가계대출 금리가 오르는 동안 예금 금리는 오히려 떨어지며 가계의 이자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실수요자들의 부담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이고 원금이 보장되는 예금으로 자산을 형성하는 게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3월 중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가중평균 금리는 잔액 기준 연 4.12%로 전월보다 0.01%포인트 높았다. 올 1월부터 3개월 연속 올라 지난해 7월 수준으로 되돌아왔다. 이혜영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주담대 지표금리인

동아일보
2026년 4월 28일·1분 소요
대출금리 오르는데 예금금리는 ‘뚝’… 가계 이자부담만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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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가계대출 금리가 오르는 동안 예금 금리는 오히려 떨어지며 가계의 이자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실수요자들의 부담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이고 원금이 보장되는 예금으로 자산을 형성하는 게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3월 중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가중평균 금리는 잔액 기준 연 4.12%로 전월보다 0.01%포인트 높았다. 올 1월부터 3개월 연속 올라 지난해 7월 수준으로 되돌아왔다. 이혜영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주담대 지표금리인) 은행채 5년물 등 장기채 금리는 3월 중동 전쟁 등으로 국고채 금리를 비롯한 시장금리가 오른 영향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3월 은행의 전체 가계대출 금리도 잔액 기준 4.37%로 전월 대비 0.02%포인트 올랐다. 가계대출 금리는 지난해 3월 4.57%에서 지난해 10월 4.31% 등 내림세를 보였지만 올 1월 들어 반등했다. 전세자금대출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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