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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기만적 평화 공세, 본색 드러난 건 6·25 남침 이틀 전이었다

1946년 11월, 근로 인민의 ‘대중 정당’을 조직하라는 소련의 지령에 따라 조선공산당·남조선신민당·조선인민당 등 3당이 합당해 남조선로동당(남로당)이 출범했다. ‘대중 정당’을 표방했기에 출범 당시 위원장은 일제강점기 인권변호사로 신망이 높았던 허헌을 일종의 ‘얼굴마담’으로 내세웠다. 그러나 실제 ‘당중앙’은 부위원장 박헌영이었다. 박헌영은 ‘정판사 위조지폐 사건’ ‘9월 총파업’ 등의 수괴로 지목돼 경찰에 쫓기다가 남로당 출범 한 달 전인 1946년 10월 이미 월북했다. 이후 박헌영은 주로 해주에 머물면서 서울의 남로당 중앙

조선일보
2026년 5월 1일·1분 소요
북한의 기만적 평화 공세, 본색 드러난 건 6·25 남침 이틀 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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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11월, 근로 인민의 ‘대중 정당’을 조직하라는 소련의 지령에 따라 조선공산당·남조선신민당·조선인민당 등 3당이 합당해 남조선로동당(남로당)이 출범했다. ‘대중 정당’을 표방했기에 출범 당시 위원장은 일제강점기 인권변호사로 신망이 높았던 허헌을 일종의 ‘얼굴마담’으로 내세웠다. 그러나 실제 ‘당중앙’은 부위원장 박헌영이었다. 박헌영은 ‘정판사 위조지폐 사건’ ‘9월 총파업’ 등의 수괴로 지목돼 경찰에 쫓기다가 남로당 출범 한 달 전인 1946년 10월 이미 월북했다. 이후 박헌영은 주로 해주에 머물면서 서울의 남로당 중앙당과 인편으로 비밀 서한을 주고받으며 지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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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기만적 평화 공세, 본색 드러난 건 6·25 남침 이틀 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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