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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가 국제학교 전수조사 “최악땐 폐쇄”
《비인가 국제학교 전수조사최근 학부모들 사이에서 조기 유학보다 진입 장벽이 낮은 일명 ‘비인가 국제학교’가 인기 있다.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운영 중인 비인가 국제학교만 130곳으로 추산된다. 하지만 대다수가 학원으로 등록한 뒤 학교 형태로 운영되는 불법 교육시설이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이들 시설에 칼을 빼들었다. 시정 조치가 없으면 고발하거나 폐쇄 명령을 내릴 방침이다.》2021년 부산 해운대구에 설립된 한 ‘비인가 국제학교’는 미국 학제상 3∼9학년(한국의 초중학교)에 해당되는 학생을 모집했다. 영어, 수학,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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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6년 4월 29일·1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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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가 국제학교 전수조사최근 학부모들 사이에서 조기 유학보다 진입 장벽이 낮은 일명 ‘비인가 국제학교’가 인기 있다.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운영 중인 비인가 국제학교만 130곳으로 추산된다. 하지만 대다수가 학원으로 등록한 뒤 학교 형태로 운영되는 불법 교육시설이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이들 시설에 칼을 빼들었다. 시정 조치가 없으면 고발하거나 폐쇄 명령을 내릴 방침이다.》2021년 부산 해운대구에 설립된 한 ‘비인가 국제학교’는 미국 학제상 3∼9학년(한국의 초중학교)에 해당되는 학생을 모집했다. 영어, 수학, 과학, 역사 등 미국의 교과 과정을 그대로 표방했고, 12학년까지 모든 과정을 마치면 미국 대학에 입학할 수 있다고 홍보해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법원은 “정식으로 인가받지 않고 사실상 학교 형태로 운영하는 것은 불법”이라며 시설 대표에게 벌금 1000만 원의 처분을 내렸다. 이곳은 지금도 ‘세계 명문대 입학 지원 가능’이라고 안내하며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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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가 국제학교 전수조사 “최악땐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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