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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아내에 “쓸모없는 인간” 폭언…외도 후 보험금까지 탐내는 남편

유방암으로 투병 중인 아내를 돌보기는커녕 폭언과 외도를 일삼고, 암 보험금마저 재산분할로 요구한 남편의 파렴치한 행태가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29일 YTN 라디오 프로그램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따르면, 중학생 두 자녀를 둔 50대 전업주부 A씨는 결혼 15년간 제약회사 영업직으로 일하는 남편을 대신해 가사와 육아를 전담해 왔다.상황은 3년 전 A씨가 유방암 진단을 받으면서 급변했다. A씨는 항암치료로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자 식사를 준비하는 것조차 어려워졌다. 그런 A씨에게 남편은 “내가 밖에서 돈도 벌어오는데, 퇴근해서

동아일보
2026년 4월 29일·1분 소요
암 투병 아내에 “쓸모없는 인간” 폭언…외도 후 보험금까지 탐내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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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으로 투병 중인 아내를 돌보기는커녕 폭언과 외도를 일삼고, 암 보험금마저 재산분할로 요구한 남편의 파렴치한 행태가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29일 YTN 라디오 프로그램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따르면, 중학생 두 자녀를 둔 50대 전업주부 A씨는 결혼 15년간 제약회사 영업직으로 일하는 남편을 대신해 가사와 육아를 전담해 왔다.상황은 3년 전 A씨가 유방암 진단을 받으면서 급변했다. A씨는 항암치료로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자 식사를 준비하는 것조차 어려워졌다. 그런 A씨에게 남편은 “내가 밖에서 돈도 벌어오는데, 퇴근해서 집안일에, 애들 뒤치다꺼리까지 다 해야 하냐”며 불만을 터뜨렸고, “쓸모없는 인간”이라는 폭언까지 했다.투병 2년 차에 접어들면서 남편의 외박은 잦아졌고, 결국 중학생 아들의 목격으로 외도 사실이 드러났다. 남편은 같은 회사 여직원과 교제하며 다른 집에서 생활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A씨가 이를 따지자 남편은 “엄마에게 일러바쳤냐”며 아들의 뺨을 때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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