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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다시 만나는 ‘전 연인’…“정서적 안정” vs “현실 방해” 의견 대립
중국에서 이별을 겪은 청년들이 인공지능(AI)으로 전 연인의 복제본을 만드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의 ‘전 연인 복제 기술’이 논쟁을 낳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기술이 감정 치유를 위한 새 접근법이라고 평가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생활 침해나 정서적 의존을 우려하는 의견도 제기됐다.해당 기술은 상하이에서 활동하는 AI 엔지니어 저우텐이가 만든 오픈소스 프로젝트 ‘Colleague.skill’에서 시작됐다. 본래 기업용으로 개발된 이 프로그램은 조직 내 지식 보존과 활용을 돕는 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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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6년 5월 2일·1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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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이별을 겪은 청년들이 인공지능(AI)으로 전 연인의 복제본을 만드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의 ‘전 연인 복제 기술’이 논쟁을 낳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기술이 감정 치유를 위한 새 접근법이라고 평가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생활 침해나 정서적 의존을 우려하는 의견도 제기됐다.해당 기술은 상하이에서 활동하는 AI 엔지니어 저우텐이가 만든 오픈소스 프로젝트 ‘Colleague.skill’에서 시작됐다. 본래 기업용으로 개발된 이 프로그램은 조직 내 지식 보존과 활용을 돕는 목적으로 쓰였다. 사용자들은 업무 상황 시뮬레이션, 회의 상황 기록 등 다양한 방법으로 프로그램을 활용했는데, 기술이 인기를 얻자 저우텐이는 개인용 프로그램도 공개했다.이 프로그램은 채팅 기록, 소셜미디어(SNS) 게시물, 사진 등을 기반으로 전 연인의 모습을 구현한다. 사용자는 최초 버전을 확인한 후 상세 정보를 추가 입력해서 성격을 정교하게 다듬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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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다시 만나는 ‘전 연인’…“정서적 안정” vs “현실 방해” 의견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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