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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아해의 붉은 지붕 파도,킹스랜딩을 걷다[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
‘아드리아해의 진주’로 불리는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아드리아해는 이탈리아 동쪽 발칸반도 사이에 있는 좁고 긴 내해(內海)다. 파도가 거의 없어 호수처럼 보인다. 로마 제국과 비잔틴 제국이 번성하고, 중세 베네치아 공화국의 해상 무역로가 되었던 문명의 교차로. HBO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킹스랜딩의 촬영지, 로마 황제가 슬기로운 은퇴생활 장소로 택했던 달마시아(Dalmatia) 해안도시로 떠나보았다. ● 킹스랜딩이 눈 앞에 크로아티아 남부 달마시아 지역에는 두브로브니크, 스플리트, 자다르 같은 고대 로마부터 중세에도 번성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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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일·1분 소요
![아드리아해의 붉은 지붕 파도,킹스랜딩을 걷다[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uploads/e699dda9-43fd-432c-96df-7905a4c651e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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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아해의 진주’로 불리는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아드리아해는 이탈리아 동쪽 발칸반도 사이에 있는 좁고 긴 내해(內海)다. 파도가 거의 없어 호수처럼 보인다. 로마 제국과 비잔틴 제국이 번성하고, 중세 베네치아 공화국의 해상 무역로가 되었던 문명의 교차로. HBO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킹스랜딩의 촬영지, 로마 황제가 슬기로운 은퇴생활 장소로 택했던 달마시아(Dalmatia) 해안도시로 떠나보았다. ● 킹스랜딩이 눈 앞에 크로아티아 남부 달마시아 지역에는 두브로브니크, 스플리트, 자다르 같은 고대 로마부터 중세에도 번성했던 유서깊은 해안도시들이 많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101마리 달마시안’에 등장하는 점박이 개 품종인 ‘달마시안’의 고향이 바로 이곳이다. 두브로브니크의 2km 남짓한 성벽을 한바퀴 걷고, 케이블카를 타고 스르지산(778m)에 올라가는 이유는 딱 한가지다. ‘붉은 지붕’이 파도를 보기 위해서다. 특히 크리스탈 블루와 에머랄드 빛으로 빛나는 아드리아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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