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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년 만에 돌아온 ‘노동절’…노동장관 “근로를 넘어 노동의 가치로”
63년 만에 ‘근로자의 날’이 ‘노동절’로 이름을 되찾으면서 노동을 바라보는 틀이 바뀌고 있다.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플랫폼·특수고용 등 다양한 형태의 일하는 사람을 포괄하겠다는 선언으로 읽히지만, 여전히 ‘근로자’ 개념에 머문 법·제도와의 간극 속에 실질적 의미와 후속 입법 과제가 함께 제기된다.이와 관련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번 전환의 의미를 ‘노동의 가치 전환’으로 짚었다. 그는 노동을 특정 고용형태에 한정하지 않고 다양한 일의 형태를 포괄하는 방향으로 인식 자체가 확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1일 노동부에 따르면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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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30일·1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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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년 만에 ‘근로자의 날’이 ‘노동절’로 이름을 되찾으면서 노동을 바라보는 틀이 바뀌고 있다.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플랫폼·특수고용 등 다양한 형태의 일하는 사람을 포괄하겠다는 선언으로 읽히지만, 여전히 ‘근로자’ 개념에 머문 법·제도와의 간극 속에 실질적 의미와 후속 입법 과제가 함께 제기된다.이와 관련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번 전환의 의미를 ‘노동의 가치 전환’으로 짚었다. 그는 노동을 특정 고용형태에 한정하지 않고 다양한 일의 형태를 포괄하는 방향으로 인식 자체가 확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1일 노동부에 따르면 정부는 첫 법정공휴일로 지정된 노동절을 기념하기 위해 ‘레이버(노동) 슈퍼 위크’를 운영하며 다양한 기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노동부는 이주노동자 이름이 적힌 안전모를 전달하는 ‘노동 존중 캠페인’과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일과 삶을 이야기하다’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년층이 노동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노동절 당일에는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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